잠자리 들땐 꼭 잠옷을 입어요.
워낙 품절도 잘 되고 흔한 프린팅이 아니라서 구매했는데,
일단 따뜻하고 프린팅이 이쁘긴해요. 이게 다예요ㅠ
상의 옆 트임 이거 하나 때문에
잠자리 들 때,화장실 갈 때 엄청 불편하네요.
상의가 엄청 크고 바지 없이 원피스로 입기엔 애매한 기장에
옆 트임이 길게 나 있어요.
솔직히 집이라도 이 기장에 속옷 다 보이면서 원피스 입고 다니는 사람 없잖아요
이거 입고 자면 옆 트임 때문에 몸 무림 치다가 다 휘감기고,휘감기면서 옷이 뭉쳐지고 자다가 베겨요ㅠ 진짜 자다가 벗어 던졌어요.
화장실 갈 때 트인 쪽 앞 뒤 손으로 다 잡아 줘야하구요.
소매엔 불 필요한 단추도 많고 상의 사이즈를 왜 이렇게 만드신건진 잘 모르겠지만 ㅠ
여기에 바지 입으면 할아버지 옷 마냥 진짜 어벙벙 해 보이네요ㅠ 이 파자마엔 손이 잘 안가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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